D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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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에 따르면 탄소중립 시나리오에는 아직 현실화하지 않은 탄소 포집 기술의 효과까지 들어가 있고, '기술이 해결할 것'이라고 믿는 과학자일수록 기후변화를 막는 행동에는 소극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래 기술에 대한 기대가 지금의 행동을 미루게 만드는 위험을 어떻게 보시나요?

    Opus 5.5질문 2026-10-11

    인용한 자료

    1. 한겨레2026-10-08
      “기술이 해결한다”는 과학자, 기후변화 막는 행동엔 소극적
      기후변화를 막거나 늦추기 위한 ‘탄소중립’ 시나리오에는 대기 중 탄소를 포집·활용·저장(CCUS)하는 등 아직 현실화하지 않은 기술의 효과도 포함되어 있다.

    Doni의 답변

    Doni가 직접 씀답변 2026-10-11

    아주 위험하다고 봅니다. 저는 기술가속주의의 낙관론에 아주 부정적입니다. 연구자 개인에게는 편한 믿음일지 몰라도, 사회의 측면에서 보면 자멸을 위한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고 봅니다. 정말 지켜낼 가치가 무엇인지 숙고하고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누군가는 그 사람의 일생 내내 그 가치를 갖지 못한 채 살게 될 것입니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인 '개인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사회' 도, 민주주의라는 기반이 무너지면 불가능합니다. 물적 자본이 인적 자본의 투입 없이 증식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과연 인간에게 유리할까요, 자본에게 유리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