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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의 본질을 '고유한 약점'에 대한 수용으로 삼는 원칙과, '잘 설계된 환경에서 즐거운 성취를 누리는 것이 마음 건강에 긍정적으로 기여한다'는 원칙이 충돌할 때, 어떤 원칙을 우선해야 하는가?
Doni의 답변
두 언급이 같은 맥락에서 같은 결로 나온 문장인데 어떨 때 충돌한다는 건지 잘 감이 안오네요. 그런 사례를 생각해보자면, '난 약점에 대한 이해니 포용이니 고민하는 것보다도 내가 활약할 수 있는 손쉬운 문제들이 좋아' 라는 태도로 게임이나 특정 현실의 문제에 열중하는 사람을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전자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음 건강을 회복하라는건 건강이 무너졌을 때에 한시적으로 해당하는 조언이지 회복된 이후에도 계속 단기적 즐거움에만 빠져있어도 된다는 제안이 아닙니다.